SQL 다음으로 가장 배우고 싶었던 태블로(Tableau) -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범용적으로 많이 쓰이는 데이터 시각화 및 BI(비즈니스 인텔리전스) 툴이다. 영국 취업 공고를 찾아봤을 때 스킬 요건으로 태블로가 명시된 것을 종종 봐서, 출국하기 전까지 SQL과 더불어 태블로를 조금이라도 손에 익혀 둬야겠다고 생각했다. 대시보드 샘플도 만들어서 링크드인에 올리고, 자격증(Tableau Desktop Specialist)도 따고 나가려고 공부 중이다. 이 부트캠프에서는 Tableau와 Looker Studio를 각각 하루씩 할당해서 빠르게 훑고 넘어갔다. 강사님이 개인적으로 이런 시각화 툴들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는 게 티가 났다. Matplotlib으로 그래프 생성하는게 훨씬 낫다고 거듭 말씀하셨지만...